눈건강 관리를 위해 실천하면 좋은 11가지

안녕하세요.
우리 몸에서 눈이 노화가 가장 빨리 온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눈건강 관리를 통해 시력의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눈건강 관리를 위해 실천하면 좋은 방법 11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눈건강 관리를 위해 실천하면 좋은 11가지

1) 스마트기기 적당히 보기

우리 눈은 깜박일 때 눈에 액체 성분이 적절히 분해되는데 스마트폰 등의 전자기기를 오래 보면 눈의 깜박임의 회수가 줄어듭니다. 스마트폰 등의 전자기기를 집중해서 보면 눈의 깜박임이 줄어 액체 성분이 적절히 분해되지 못하고 눈에 있는 수분이 증발하여 시력이 흐려집니다. 또한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상의 작은 글씨를 오래 들여다볼 경우 눈에 많은 부담을 주고 근시 유전자를 자극하게 되므로 스마트기기는 적당히 보는게 좋습니다. 또한 틈틈이 먼 곳을 바라봐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야외활동에는 모자 또는 선글라스를 챙기기

눈이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망막이 손상되고 시력이 흐려지며 눈 속의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질환인 백내장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야외 활동시 눈이 오랫동안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챙 넓은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해야 합니다. 눈이 과도하게 햇빛에 노출되면 각막염이나 황반병성, 눈썹 주변에 피부암이 생길수 있으므로 자외선에 장기노출 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적절한 실내 온도와 습도 유지하기

적절한 실내 온도와 습도 유지는 눈건강에 중요한데요. 실내의 건조한 공기는 겨울철 안구 건조증을 일으키는 요인이기 때문입니다. 적절한 실내 온도 18℃, 실내습도 60% 정도가 좋습니다. 실내 환기도 눈건강 관리에 중요한데요. 실내의 오염된 공기는 지속적으로 눈을 자극해 염증을 유발하여 만성적인 안구건조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 하루에 3회 이상 환기를 하여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도록 합니다. 바람이 눈에 직접 닿으면 눈물의 증발이 증가하여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히터, 에어컨, 선풍기 바람을 얼굴에 직접 쐬는 행동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4) 약시 확인을 위해 만 4세 이전에 시력검사를 받기

약시란 안구자체나 시신경에 이상이 없지만 정상 시력이 나오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시력 발달 시기에 원시, 난시, 짝눈, 사시, 눈꺼풀처짐, 백내장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6~7세까지 눈 기능이 대부분 발달하므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력 조기 발견시 치료효과가 좋으며 치료치기도 짧아진다고 합니다.
약시를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영구적인 시력장애와 입체감각, 거리 감각이 평생 동안 상실된다고 하니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도

5) 콘택트렌즈 관리하기

콘택트렌즈는 깨끗하게 관리를 해야 합니다. 또한 알러지 결막염등의 결막 질환이 있으면 콘택트렌즈를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눈의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렌즈를 착용하면 각막염 등을 유발하여 시력과 눈 건강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콘택트렌즈가 물에 닿으면 병원균 등에 감염될 수 있으므로 샤워, 수영장, 바다에 있을 때는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6) 금연하기

흡연은 눈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흡연시 백내장과 황반변성 발병 위험도 3배 가량 높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또한 눈의 섬유조직에 산소 공급을 원활하지 못하게 하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금연시 황반변성 발생 위험이 감소가 20년은 지나야 나타난다고 하니 금연은 빠를수록 좋다고 합니다.

7) 40세 이상 성인은 정기적 눈 검사 받기

나이가 들면 눈 관련 질환의 유병률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실명을 일으키는 주요 질환인 백내장, 녹내장, 나이관련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을 조기 발견하는 중요하느로 정기적인 눈 검사를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당뇨망막병증은 현재 성인에서 실명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이며 당뇨병 환자는 당뇨병이 없는 사람보다 실명할 위험이 25배 높습니다. 당과 혈압, 혈중지질이 높으면 당뇨망막병증의 진행이 가속화되므로 당뇨병과 고혈압,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하고 관리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8) 실내 조명 및 너무 가깝게 보지 않기

조명이 어둡거나 너무 가까운 거리에서 오랫동안 책을 보거나 일을 하면 과다한 조절이 일어나 근시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실내 조명을 밝게 유지하면 적당한 거리를 두고 책이나 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먼 곳을 바라보거나 야외 활동을 통해 근시의 발생과 진행을 예방하는 것도 좋습니다.

9) 작업과 운동 시 안전 보호 장구를 착용하기

수영, 스키 등과 같은 운동과 직업 특성상 보호 장구가 필요한 경우 꼭 안전 보호 장구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산업재해, 교통사고, 운동 중 상해 등으로 망막의 손상이 올 수 있습니다. 눈 손상은 철저한 안전 교육, 보호 장구의 착용 등으로 예방이 가능하니 눈건강 관리를 하시기 바랍니다.

10) 화장품 주의해서 사용하기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은 눈에 악영향을 준다는 미국 안과학회에서 발표하였는데요. 눈 화장은 눈에 쉽게 들어가 잘 배출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가루로 되어있는 아이섀도 혹은 볼터치, 가루 파우더 등은 개봉한 뒤 1년 이내,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등은 6개월 이내에 폐기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눈에 가까울수록 눈에 들어갈 확률이 높이니 눈 화장시 주의를 하시기 바랍니다.

11) 눈이상시 전문의 진료 받기

눈의 통증과 흐릿한 시야, 충혈 등의 현상이 자주 나타난다면 바로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게 좋습니다. 조기발견이 치료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전문의의 진단이 늦어질 경우 더 복잡한 수술을 받아야 하거나 시력을 회복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마치며

눈 손상시 회복이 어렵고 실명까지 올수 있으므로 평소에 관리 및 정기적인 눈 검사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눈건강 관리를 위해 실천하면 좋은 11가지를 실천하면서 눈건강 관리해 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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